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7:07, July 06, 2015
[인민망 한국어판 7월 6일] 7월 3일 9시경 신장(新疆) 피산(皮山)현에 6.5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3명이 죽고 71명이 부상을 당했다. 1만2천여 채의 집들이 무너졌는데 그 중 5860여 채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6만 6천명의 사람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일차 조사에 따르면 직접적인 경제 손실이 1억 9천만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월 4일 저녁, 신장 허톈(和田) 지역 피산현 제2중학교 소속된 초등학교에 ‘피해 주민 대피소’가 설치 되어, 3명의 젊은이들이 텐트 안에서 휴대폰 게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이날 피산현에는 여진이 계속되어 현지 정부는 대량의 구조 텐트를 조달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피해 주민 대피소’를 설치하여 물과 컵라면 등의 긴급 구호 물자를 배치시켰다. (번역: 최서연)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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