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23, July 10, 2015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0일] 영국 <데일리 메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스웨덴 예술가 스테판 시버루드(Stefan Siverud)가 70마리의 달팽이 집에 아름다운 색을 입혀 인터넷에서 화제다.
스테판은 이런 채색을 통해서 달팽이를 더욱 눈에 띄게 끔 하여 사람들에게 밟히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일을 시작했다. 하지만 창작에 재미를 느낀 지금 그는 이 일을 멈출 수 없게 되었다. 스테판은 주위 온도 조절로 달팽이를 집으로 유인한 후 물감으로 작품 세계를 펼친다.
등대, 상어, 회사 로고 등 각기 다른 형태의 모양들이 달팽이의 집을 아름답게 바꾸어 놓았다. 스테판은 작품이 완성된 후에는 달팽이를 대자연의 품으로 돌려 보내준다. (번역: 최서연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환구망(環球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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