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2:05, July 15, 2015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5일] 7월 13일, 일본인 전쟁고아 54명으로 구성된 ‘도쿄 일중우호지회 감은단’이 하얼빈(哈爾濱)의 양부모 묘지를 찾았다.
이들 전쟁고아는 1945년 일본 침략군이 서둘러 철수할 당시 중국 동북지역에 버려진 이들로 당시 중국인 양부모에게 길러진 일본 고아들이다. 버려질 당시 이들은 겨우 몇 개월에 지나지 않는 아기였지만 지금은 모두가 70살이 넘은 노인이 되버렸다.
이들 방중단은 2009년에 이어 6년 만에 다시 이 곳을 찾아와 중국인 양부모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며, 중국과 일본 양국 국민 간의 우호적 왕래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했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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