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09, July 17, 2015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7일] ‘아시아 패션 천후’ 차이이린(蔡依林)이 7월 11일 베이징 서우두(首都) 체육관에서 ‘2015 play 세계순회콘서트(베이징)’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공연 당일 저녁 공연장은 만석의 관중들과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차이이린은 새 앨범에 수록된 인기곡 뿐만 아니라 ‘지지않는 해(日不落)’와 ‘댄스걸(舞娘)’ 등 클래식곡들도 열창했다.
콘서트에서 차이이린은 새 앨범의 컨셉에 따라 ‘오페라 배우’, ‘잠자는 바다의 미녀’, ‘핑크 바비’ 등 여러 가지 역할을 소화해 냈을 뿐 아니라 매혹적인 ‘집시 여인’과 울창한 대나무 숲을 자유자재로 누비는 <와호장룡>의 ‘옥교룡(玉嬌龍)’을 방불케 하는 무협영화 속의 의협심 강한 여인으로도 분장해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중국청년망(中國靑年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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