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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세 은퇴 당원, 10년간 항일선열기념비 77개 세워 (4)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26, July 24, 2015

68세 은퇴 당원, 10년간 항일선열기념비 77개 세워
진춘셰 씨가 왕칭현 동북항일연합군 열사의 자손에게 관련 기록을 찾아 주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4일] 68세인 진춘셰(金春燮) 씨는 지린(吉林)성 왕칭(汪清)현의 은퇴한 당원으로 지난 10년 동안 자금 1300여만 위안(23억 4천만 원)을 조달해 혁명선열기념비 77개를 세웠으며, 왕칭현 항일전쟁기념관과 샤오왕칭항일유격근거지 등 홍색교육기지도 여러 곳 세웠다.

 

지린성 왕칭현은 항일 전쟁 당시 옌볜(延邊) 지역의 주요 전장이었다. 항전 기간에 100여 차례의 항일 전투가 있었고, 희생된 동북항일연합군은 약 600여 명이었다. 진춘셰 씨는 2005년에 은퇴한 뒤 왕칭현 관심하일대공작위원회(關心下一代工作委員會)에서 주임직을 맡았으며, 이때 오늘날 아이들이 이 역사에 대한 이해가 짧다는 사실을 발견했다.열사유적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2년에 그는 ‘왕칭영열망(汪清英烈網)’을 개설했으며, 현재 수만 명의 네티즌이 찾고 있다. (번역: 김선민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騰訊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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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實習生(曾玲颖)、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