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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밍 ‘공중 레스토랑’ 오픈… 1인당 8888元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41, July 24, 2015

쿤밍 ‘공중 레스토랑’ 오픈… 1인당 8888元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4일] 앞서 중국 여러 곳에서 선보였던 ‘공중 레스토랑’이 7월 22일 쿤밍(昆明)에도 등장했다. ‘공중 레스토랑’이 기중기에 매달려 천천히 공중으로 올라가는 모습을 지켜보던 시민들은 그 신기한 장면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윈난성에 처음으로 등장한 ‘공중 레스토랑’은 길이4.5m, 너비3m, 높이2.5m에 무게는 약 3톤이다. 거기에 손님 8명에 요리사 1명, 종업원 1명을 합치면 무게가 약 4.5톤에 이른다. 무게 32톤, 높이 40m의 기중기로 30m 공중에 매달려 있는 모습은 신기한 볼거리이다. 레스토랑은 사면에 난간을 설치하지 않았고, 바닥과 지붕부분은 강철과 투명유리를 이용해 만들었다. 또 바닥 중간에는 직사각형의 테이블이 놓여 있고 양측에는 5개의 좌석을 셋팅했으며, 잘 고정된 의자에는 안전벨트도 장착되어 있다. 

 

매일 손님들이 착석하고 나면 레스토랑은 공중으로 올라가기 시작한다.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공중 레스토랑’은4차례 서비스를 선보인다. 총32개의 좌석에 가격은 1인당 8888위안이며 한끼의 식사를 하는 데는 1시간 30분에서 2시간 가량이 소요된다. 최근 ‘공중 레스토랑’은 모든 좌석에 예약이 꽉 찰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공중 레스토랑에서 내려온 황선생은 “스릴만점이에요, 위에는 바람이 불어서 정말 시원하고 뎬츠(滇池)의 아름다운 경치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요”라며 감탄했다. (번역: 이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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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實習生(曾玲颖)、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