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08, July 30, 2015
[인민망 한국어판 7월 30일] 전민족항일전쟁 발발 78주년 기념전시회가 중국 인민항일전쟁 기념관에서 대중에게 개방되었다. 전시된 자료 한 부에는 “1931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군은 1000만 명이 넘는 중국 노동자를 강제로 노역에 투입시켰다. 이들 노동자들은 강제로 군사공정, 길 닦기, 광산 채굴, 황무지 개간과 대형 토목건축 등의 노역에 동원돼 비인간적인 학대를 받았고, 많은 노동자들이 학살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 1944년 일본군 점령 시기 베이징특별시 노동자 명부가 베이징당안관(北京檔案館)에서 전시되었다. 명부에는 노동자의 이름, 주소, 직업까지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소개에 따르면 이 명부에는 12만 명의 노동자가 기재되어 있다. 당시 베이징의 인구는 164만 명이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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