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2:30, July 30, 2015
[인민망 한국어판 7월 30일] 7월28일 오후 5시, 네이멍구 시린궈러맹(錫林郭勒盟) 쑤니터유기(蘇尼特右旗)에 모래폭풍이 덮쳤다. 당시 쑤니터유기에는 제13회 나담페어가 열리고 있어 현장에는 2만 명이 넘는 관중이 모여 있었다. 멀리서 날아온 황사로 인해 사방은 순식간에 암흑천지로 변했고, 10여분 만에 약 100m 높이의 모래담장이 나담페어 현장으로 접근했다.
현장에서 근무 중이던 변방군인과 공안, 교통경찰들이 사람들을 질서 있게 현장에서 대피시켜 황사로 인한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모래폭풍은 30분 가량 지속되다가 때마침 내린 비에 기세가 꺾여 물러갔다. 초원은 언제 그랬냐는 듯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로 변했고, 관중들은 속속 돌아와 나담페어는 차질없이 진행되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騰訊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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