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색 수천 개의 사찰이 끝없이 이어진 장관 속으로

[인민망 한국어판 8월 4일] 쓰촨(四川)성 간쯔(甘孜)장족(藏族)자치주 써다(色達)현에 위치한 우밍(五明)불교학원 사찰 수천 곳은 많은 산들로 둘러싸여 있다. 불교학원 대경당을 중심으로 사찰 사방에는 산비탈들로 빼곡히 연결되어 있고 사찰들은 작은 목조 건물로 이어져 있는데, 얼마나 많은지 그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다. 이 사찰들에는 수천 명의 승려와 비구니가 거주하고 있다.

불교학원은 주변의 습지와 설산 풍경이 한데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산 정상에 서면 ‘범음(梵音)’이 길게 이어져 들려오고 삽시간에 속세와 천국사이를 오가는 듯 신선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번역: 김선민 감수: 유현정)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

관광지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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