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 맹인 축구팀, 전국 장애인체전 앞두고 ‘맹훈련’

[인민망 한국어판 8월 7일] 8월 6일 쓰촨(四川) 맹인 축구팀 선수 10명이 청두(成都)에서 비공개 훈련을 진행하며 다가올 제9회 전국 장애인 체전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훈련은 선수 전원이 안대를 찬 완벽한 어둠 속에서 진행했다. 이들 훈련에서 사용되는 축구공은 방울이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소리를 통해 공의 위치를 판단하여 드리블, 패스, 슛 등의 동작이 가능하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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