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군 조사측량 선박, 첫 해외 출항 마치고 귀항 (2)

[인민망 한국어판 8월 7일] 8월 6일 오전, 해외 항해 훈련 및 출항 임무를 순조롭게 마친 해군 주커전(竺可楨)함이 저우산(舟山)군항으로 귀항했다. 주커전함은 2월 9일부터 저우산 군항을 출발해 179일간 5개 대륙, 3개 대양, 7개 해협 그리고 6차례 적도를 넘나드는 등 지구를 약 2바퀴 도는 항해일정을 소화했다. 또한 모리셔스, 남아공, 브라질, 에콰도르, 미크로네시아 등 5개 국에 정박해 중국 해군 역사상 조사 측량 선박으로서는 첫 번째 해외 항해 임무를 수행하며 관련 국가들과 항로 측량기술 분야 교류를 전개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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