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18, August 10, 2015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0일] 줘얼산(卓爾山) 풍경구는 중국 AAAA급 관광지로 티베트어로는 ‘아름다운 홍윤(紅潤)황후’란 뜻의 ‘쭝무마유마(宗穆瑪釉瑪)’로 불린다. 해발 2930m의 줘얼산 정상에 오르면 바바오허(八寶河)가 산기슭을 지나고, 뉴신산(牛心山)이 강을 건너 마주보고 있으며, 서하(西夏)봉화대가 정상봉우리에 우뚝 서 있고, 멀리 보이는 롄산(連山)산맥이 굽이굽이 이어져 있다. 이 모습은 실로 선경을 보는 듯하다.
줘얼산은 잃어버린 세계를 방불케 한다.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유연한 곡선미와 수려하고 생동적인 색채는 마치 색을 잘 배합한 한 폭의 화폭과도 같다. 푸르름을 한껏 머금은 쌀보리, 금처럼 반짝이는 유채꽃, 지천으로 펼쳐진 강렬한 색채들이 고원의 수려한 경치를 수놓고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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