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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 취재] 20대 핫바디 바디페인팅 모델 (11)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41, August 18, 2015

[밀착 취재] 20대 핫바디 바디페인팅 모델
공연이 끝나고 나면 이미 많이 어두워진 후다. 원쥔은 혼자서 집에 간다.

[인민망 한국어판 8월 18일] 바디페인팅은 독특한 예술 형식으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바디페인팅 모델의 대부분은 젊은 여성이다. 아티스트들은 공공장소에서 누드 모델의 몸에 그림을 그린다. 몸의 도안은 마치 모델의 몸에 새 옷은 입힌 것과 같다.

 

1992년생인 원쥔(文君)은 프리랜스 모델이다. 그녀는 1년 전 우연한 기회에 바디페인팅을 접하게 되어 바디페인팅 모델이 되었고, 성수기가 되면 공연 요청이 쇄도한다. 윈쥔은 바디페인팅 모델의 페이는 일반 모델의 공연 페이보다 훨씬 높다고 소개했다.

 

바디페이팅 모델이 극복해야 할 가장 큰 장애물은 심리적인 불안감이다. 비록 가면을 쓰긴 하지만 알몸으로 대중의 앞에 서 있으면 평정심을 가지기 어렵다. 심리적인 장애를 극복하는 것 외에 신체적인 아픔과 규칙적이지 않은 작업과 휴식시간을 견뎌내야 한다. 겨울철에는 추위를 견뎌내야 하고 얼음장같이 차디찬 붓이 피부에 닿는 것도 참아내야 한다. 운이 좋으면 잘 씻어지는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는 아티스트를 만날 수도 있지만 대다수의 아티스트는 잘 씻어지지 않는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고 그림물감이 몸에서 마를 때는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바늘로 찌르는 것같이 아프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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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實習生(曾玲颖)、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