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러구전 관광지: 톈궁볘위안(天工別院)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0일] 톈궁볘위안은 왕가대원(王家大院)이라고도 부른다. 왕가대원의 본래 주인은 청대에 허베이(河北) 정현(定縣)에서 주판(州判)직을 지냈던 왕치통(王治統)이었으나 그의 후대가 훙야현(洪雅縣)으로 이주하면서 건륭(乾隆) 45년(1780년)에 홍야성황가(洪雅城隍街) 57번지에 사진합원(四進合院)을 세웠으며 이는 ‘훙야괴보(洪雅瑰寶)’라 불리게 됐다. 2003년에 도시건설사업이 추진되면서 롼이싼(阮儀三), 펑지차이(馮驥才), 지푸정(季富政) 등 유명인들이 이 옛저택을 남겨둬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왕가대원은 철거됐고, 왕가대원의 당시 주인이 철거된 목재를 거둬 일련번호를 붙이고 보관했다. 후에 핑러구전 정부가 출자해 왕가대원을 현재 장소로 옮겨 재건했다. (번역: 김선민)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관광지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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