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19, August 21, 2015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1일] 중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험한 사마대장성(司馬臺長城)을 등지고 원앙호(鴛鴦湖, 위안양후) 저수지를 끼고 있는 구베이수이전(古北水鎮, 고북수진)은 베이징 교외의 보기 드문 산과 물이 만나는 자연 민속 마을이다.
천 년의 역사를 지닌 구베이수이전은 고풍스럽고 우아해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한다. 빽빽하게 늘어선 집들과 석판으로 이뤄진 길거리, 오래된 후통(胡同, 옛날 골목)은 민국 시기 북방의 오래된 마을의 모습을 잘 나타낸다. 수이전의 물길은 촘촘히 분포돼 있으며 오래된 탕허(湯河) 지류가 이를 맴돈다. 옛 건축물과 민가는 물을 따라 지어져 있고, 상쾌한 공기와 파란 하늘, 깊고 맑은 물 그리고 우뚝 솟은 버드나무가 한데 어우러져 무릉도원 같은 풍경을 이룬다. (번역: 송다인)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관광지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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