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웨이하이시, 송도 홍보관 오픈 및 관광설명회 개최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5일] 중국 산둥(山東)성의 웨이하이시가 인천에 홍보관을 마련하고 여행 관련 관계자를 초청해 한•중 관광산업교류 설명회를 개최했다.

웨이하이 관광설명회는 8월 24일 오후 2시 인천 송도의 동북아무역타워에서 류광화(劉廣華) 웨이하이시 부시장과 리잉춘(李英春) 웨이하이시 여유국장을 비롯한 한국 관광업 종사자와 언론인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웨이하이시는 중국 산동반도 최동단에 있고 한국과 거리는 약 172Km에 불과하고 중국에서 해안선이 가장 긴 해변 관광도시(약 1,000km)로 잘 알려졌다.

류광화 웨이하이시 부시장은 "웨이하이와 한국의 관광 협력 전망은 매우 밝습니다. 양 지역 관광업계의 협력 강화를 기대하며 보다 많은 한국인에게 웨이하이를 알리고 웨이하이를 여행할 수 있도록 홍보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오픈한 홍보관은 웨이하이의 특산품과 관광자원, 기업을 소개하는 전시관으로 꾸며졌다. (기자: 배준기)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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