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58, August 25, 2015
[인민망 한국어판 8월 25일] 예포 발사는 9월 3일 열병식의 문을 여는 특별한 행사이다. 모두가 주목하는 만큼 조금의 흠도 있어서는 안 된다.
올해 예포부대가 사용할 15식 신식 축포는 3명의 포수가 무릎을 꿇은 자세로 발사하게 된다. 이번 예포 발사 임무를 맡은 쭈둥거(祖東閣) 대열 대장에 의하면 전체 부대에서 엄선한 키 175미터 이상의 준수한 100여 명의 포수들이 훈련을 받고 있다고 한다. 아무런 훈련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포수들이 피나는 훈련에 몰두하고 있다. 각 대포에 세 명의 포수가 붙어 1포수는 포문 열기, 2포수는 장전하기, 3포수는 탄알 전달을 각각 담당한다. 포문 열기, 탄알 전달, 장전 이 세 개 동작의 속도가 포탄이 동시에 소리가 날 수 있는지 없는지를 결정한다. 이 타이밍을 맞추기 위해 예포병들은 매일 똑같은 동작들을 착실히 반복한다. 짧은 5미터의 포 위치에서 장전 1,000번, 포문 열기 1,000번을 연습하면 하루에 예포진지에서 5km를 뛰어다니는 셈이다. 대포와 씨름하면서 손바닥에 굳은살이 박히고 손가락이 끼어 피가 나는 것은 예포병들에게 있어 예삿일이 됐다.
9월 3일, 이들은 70발의 우렁찬 포성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중화민족의 마음을 전 세계에 전달하게 될 것이다. (번역: 이지연)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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