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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벤처 캐피탈리스트 10인에 최초 선정된 여성 (3)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30, September 01, 2015

포브스 벤처 캐피탈리스트 10인에 최초 선정된 여성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전투기 엔지니어 출신의 지지브이 캐피탈(GGV Capital) 매니징파트너인 리훙웨이(李宏瑋) 씨가 포브스 선정 최고 벤처 캐피탈리스트 10인에 이름을 올렸다. 그녀는 원래 싱가포르의 전투기 엔지니어였다. 리훙웨이 씨는 싱가포르에서 태어났으며 2005년 중국으로 건너와 지지브이 캐피탈 상하이 사무실을 차렸다.

 

중국 소프트웨어와 인터넷 분야에 투자해 리훙웨이 씨는 수백만 달러의 이익을 보았다. 5년 전 투자한 샤오미는 당시 스마트폰 한 개 모델만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현재는 시장가치 약 450억 달러의 기업이 되었다. 지지브이 캐피탈이 알리바바에 투자할 당시 알리바바의 시장가치도 2억 달러에 지나지 않았고 현재는 1,710억 달러를 호가하는 기업이 되었다. 올해 43세인 리훙웨이 씨는 현재 하드웨어 분야로 복귀한 가운데 창업 부흥을 예측하고 있다. 중국이 공장 기술 발전을 추진하면서 무인기, 로봇, 스마트카 등을 포함한 분야에서 새로운 발명 아이템들을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리훙웨이 씨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에 투자한 지 15년 후에야 우리는 진정한 제조업체의 등장을 볼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경제 성장의 둔화와 노동 비용의 상승으로 인해 중국 정부가 올해 ‘인터넷+’와 ‘중국 제조 2025’ 계획을 발표했다. 새로운 투자와 혁신을 통해 경기를 살리겠다는 뜻이다. 리훙웨이 씨는 경제 데이터화와 자동화를 실현하려는 이 같은 전반적인 계획을 통해 중국의 매력적인 상업 기회를 보았다고 한다. (번역: 송다인)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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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實習生(牟瑶)、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