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전 승리 70주년 기념 리셉션 베이징서 거행

[인민망 한국어판 9월 4일] 중국 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즘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리셉션이 3일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히 거행되었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리셉션에 참석해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평화가 오기란 쉽지 않으므로 평화는 반드시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우리가 중국 인민 항일전쟁과 세계 반파시즘 전쟁 승리를 기념하는 것은 선량한 사람들의 평화에 대한 열망을 일깨우고 이를 지켜내기 위함이다. 중국의 강대한 발전은 세계 평화 역량의 강대한 발전을 이끌게 될 것이다. 중국은 또한 각국이 역사에서 지혜와 힘을 얻어 평화발전을 견지하고 세계 평화와 희망찬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리커창(李克强) 총리, 장더장(張德江) 전인대 상무위원장, 위정성(兪正聲) 정협 주석, 류윈산(劉雲山) 중앙서기처 서기, 왕치산(王岐山) 중앙기율위원회 서기, 장가오리(張高麗) 상무부총리를 비롯한 당과 국가지도들이 800여 명의 내외 귀빈들과 함께 리셉션에 참석했다. 리커창 총리가 리셉션을 주재했다.(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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