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대회당, 1만명 ‘조국을 노래하라’ 합창

[인민망 한국어판 9월 ４일] 9월3일 저녁, 인민대회당 내 만인예당(萬人禮堂)은 격조 높은 휘황찬란함으로 빛났다. 전국 각지에서 온 3000여 명의 예술인들은 조예 깊은 기예와 넘치는 열정으로 내외 귀빈들에게 ‘승리와 평화’를 주제로 한 중국 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즘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문예대회를 선보였다. 시진핑(習近平) 주석, 리커창(李克强) 총리, 장더장(張德江) 전인대 상무위원장, 위정성(兪正聲) 정협 주석, 류윈산(劉雲山) 중앙서기처 서기, 왕치산(王岐山) 중앙기율위원회 서기, 장가오리(張高麗) 상무부총리를 비롯한 당과 국가 지도자들과 6000명의 내외 인사들이 문예대회를 관람했다.

저녁 7시 46분, 평균 연령이 90세 이상인 70명의 항전 옛 동지, 노전사 대표들이 만인예당으로 들어서자 관중들은 모두 일어나 뜨거운 박수로 이들을 맞이했다.(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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