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과 미모 겸비한 백구은 의료 방진의 ‘얼짱 여군’

[인민망 한국어판 9월 4일] 9월3일, 백구은(白求恩，노먼 베쑨) 의료 방진(方陣•사각형 형태의 진형) 여군들이 톈안먼(天安門) 광장을 통과할 때 스밍옌(石明艷)은 지난 수개월 간의 가슴 졸임에서 벗어나 드디어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이는 열병식장 주위를 메운 수많은 관중들의 박수소리와 인터넷을 가득 메운 자신과 동료 전우들에게 쏟아진 “여러분은 가장 아름다운 중국 여군입니다!”라는 찬사 때문이다.

항전 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유일한 여군 방진인 백구은 의료 방진은 백구은과 Kwarkanath S. Kotnis를 대표로 하는 중국 지원 국제우호인사들이 중국의 항일전쟁에 바친 공헌과 항일전쟁 과정에서 막대한 희생을 치른 의무군인들에게 존경을 표하기 위해 중국 인민해방군 백구은의무사관학교에서 차출된 학생들로 꾸려졌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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