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진항 폭발사고 중심구역 컨테이너 정리 완료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1일] 9월 9일은 톈진항 폭발사고가 발생한 지 29일째 되는 날이다. 톈진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新聞辦公室)에 확인한 결과 현재 폭발 중심구역인 컨테이너 ‘3호산’ 구역이 이미 정리 완료되어 현장에 많은 공터가 생겼다고 한다. 옮겨진 컨테이너 대부분은 심각하게 훼손됐지만 일부는 상태가 괜찮아 제 자리에서 후속 처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폭발사고 중심구역 건물은 이미 철거됐으며 청소 작업도 계속 진행 중에 있다. (번역: 이지연)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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