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13, September 15, 2015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5일] 9월 12일,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시에서 길이 4.1m, 무게 310kg짜리 초대형 황새치가 잡혀 2014년 가을에 세워진 206kg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 초대형 황새치는 칭다오의 한 어부에 의해 지난 11일 오전 황하이(黃海)에서 잡혔다. 3개월간의 어획금지 기간이 풀린 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황하이 지역에 물고기떼가 많았고 마침 이 대형 황새치가 물고기떼를 좇느라 황하이로 온 것이라고 황새치를 잡은 어부는 설명했다.
이 황새치는 시장에 나오자마자 시민들이 앞다투어 사갔다. “500g당 50위안(한화 약 9,000원)에 팔아 자오쯔(餃子)나 완쯔(丸子) 재료로 쓰면 맛이 좋다” 황새치를 잡은 주인공인 스(石) 씨는 또 생선을 통째로 팔지 않은 이유는 더 많은 시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번역: 이지연)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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