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위도지역서 생활하는 판다, 새둥지서 생일 맞다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5일] 9월 14일 창춘(長春)에 사는 암컷 자이언트 판다 멍멍(夢夢)이 7세 생일을 맞았다. 멍멍은 지린(吉林)성 동북호랑이원이 중국 자이언트 판다 보호연구센터와 협약을 맺고 임대 양육하고 있는 두 마리 판다의 하나로(또다른 판다는 8세 암컷 자자), 중국에서 처음으로 북방 고위도 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판다다. 임대 양육 협약에 따르면 이들 판다는 올해 7월부터 창춘에서 3년간 생활하기로 되어 있다. 지린성 측은 현재 이들 판다 2마리의 건강 상태는 매우 양호해 창춘 기후에 매우 잘 적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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