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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구나무 서기로 선천성 기형발 극복하는 남자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06, September 16, 2015

물구나무 서기로 선천성 기형발 극복하는 남자

[인민망 한국어판 9월 16일] 저장(浙江)성 융캉(永康)시에 사는 잉밍(應明) 씨는 발 기형을 갖고 태어났다. 복사뼈가 딱딱하게 굳었고 발꿈치는 땅에 닿지 못한다. 기댈 것이 없으면 똑바로 서있기도 불가능하다. 생후 6개월, 9세, 14세 총 3차례에 걸쳐 교정수술을 받았지만 외형만 복원됐을 뿐, 앞꿈치가 겨우 땅에 닿을 수 있게 된 것 외에 양발로 걷기에는 별 차도가 없었다. 초등학교 입학 전, 잉밍은 발바닥 바깥쪽으로 걸을 수밖에 없었으며, 걷는 자세가 마치 경보선수 마냥 뒤뚱거렸고 빠르게 걸을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는 오토바이 주행을 즐기고 암벽등반과 헬스 트레이닝을 해오고 있다. 심지어는 두 손을 이용해 산에 오르기까지 한다. 이러한 육체와의 대결은 그에게 있어 두려움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체형을 유지하기 위해 잉밍은 자신만의 미션을 설정해 매일 최소 400번의 푸시업, 300번의 윗몸 일으키기를 한다. 2년을 이렇게 운동한 잉밍은 마르고 왜소했던 몸이 군살 없는 매끈한 근육질 몸매가 됐다. (번역: 이지연)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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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軒頌、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