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중기로 25kg 대어 잡아…즉석에서 요리파티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2일] 9월 19일, 남수북조(南水北調) 공정 중앙선 수원지인 허난(河南)성 시촨단장(淅川丹江) 댐에서 단장어가 떼로 잡혔다. 이에 주민 수백 명이 단장 다관위안(大觀苑)에 모여 축하했으며, 거중기는 마리 당 25kg이 넘는 야생 단장 대어 두 마리를 낚아 올렸다. 요리사는 공중에서 생선살을 현란하게 발라내고 큰 철솥에 넣은 다음 아궁이에 불을 떼 끓여서 신선하고 맛있는 단장어 요리를 사람들에게 대접했다.

시촨단장 댐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인공 담수호로 면적이 1,000여㎡에 달해 ‘내륙의 작은 태평양’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번역: 이지연)

원문 출처: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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