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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위안의 불치병 청년, 생체실험에 흔쾌히 응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41, September 24, 2015

타이위안의 불치병 청년, 생체실험에 흔쾌히 응해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4일] 9월 23일, 산시(山西)성 타이위안(太原)시에 사는 후융성(胡勇勝) 씨는 불치병 환자다. 하지만 자신의 몸을 기꺼이 생체 임상실험에 사용하여 관련 의학연구를 돕는 것은 물론 다른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길 원했다.

 

후융성 씨는 17년간 11번의 대수술과 12번의 방사능 치료로 인해 몸에는 500바늘이 넘는 봉합 자국이 있는 데다 여러 금속 물질까지 체내에 삽입했지만 이미 암세포가 전이된 상태다. 후 씨는 병세가 점점 악화되자 최근 1년간 바깥 출입은 전혀 하지 못하고 병상에만 누워 있어 몸무게가 40킬로그램까지 빠졌다. 여러 번의 수술로 체내에 삽입된 금속 물질때문에 몸을 움직이는 것도 쉽지 않다. 신체 여러 곳이 수술자국이고 살짝만 움직여도 체내에 박힌 못이 피부로 드러나기까지 한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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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實習生(曾玲颖)、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