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 퍼스트 레이디, 美국립동물원 판다 전시관 방문

[인민망 한국어판 9월 26일] 25일 오전(현지시간),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의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와 함께 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 국립동물원 판다 전시관을 방문했다.

동물원에 도착한 펑리위안 여사와 미셸 오바마 여사는 동물원 책임자와 워싱턴 '위잉(育英) 퍼블릭 차터스쿨’ 학생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양국 퍼스트 레이디는 동심이 흠씬 묻어나는 학생들의 공연을 관람했다. 이어 펑리위안 여사와 미셸 오바마 여사는 판다 전시관을 찾아 ‘톈톈(添添)’과 최근 태어난 새끼 판다를 보고 나서 새끼 판다에게 ‘베이베이(貝貝)’라는 이름을 지어준 후 명명식에 참석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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