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2:45, September 30, 2015
[인민망 한국어판 9월 30일] 올해 9월 개강 이후 저장(浙江) 완리(萬里) 학원은 폴란드 유학생 Andrzej Glos, Evgeniya Glos 부부를 맞이했다. 부부는 6명의 자녀(첫째 10세, 막내는 11개월 된 쌍둥이 자매)를 데리고 닝보(寧波)로 중국어를 배우러 왔다. 이 학교 직원은 개학 첫날에 사무실이 유치원이 된 것만 같았다고 회상했다.
남편 Andrzej Glos는 올해 36세로, 폴란드에서 소프트웨어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33세의 아내 Evgeniya Glos는 중국에 오기 전 6개월 동안 중국어를 배운 적이 있다. 왜 온 가족을 데리고 중국어를 배우러 왔냐는 질문에 Andrzej Glos는 중국 가정에서는 아마 아이를 집안 어른에게 맡길 수도 있지만, 어디에 있든 아이를 돌보는 것은 자신들의 책임이라고 대답했다. (번역: 이지연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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