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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 소림사, 직접 재배한 무공해 옥수수 무료로 나눠줘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51, October 09, 2015

허난 소림사, 직접 재배한 무공해 옥수수 무료로 나눠줘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9일] 10월 7일 허난(河南)성 덩펑(登封) 쑹산(嵩山) 소림사에서 큰 솥들에 담긴 옥수수가 삶아지며 뜨거운 김을 내뿜고 있다. 소림 선경(禪耕) 농장에서 재배한 옥수수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가 열리고 있는 현장이다. 이 옥수수들은 소림 선경농장에서 올해 가을철 처음 수확한 것이다. 지난해 5월 소림사 전통 농경 수행방식을 복원하고자 소림 선경농장이 만들어졌다. 소림사 승려 400여 명이 이곳에서 땅을 갈고 씨를 뿌린다. 이 옥수수들은 화학비료와 농약을 일체 쓰지 않은 천연 무공해 작물로 알려져 있다.

 

“선경농장 옥수수 밭은 약 6만 7천㎡에 달한다”고 농장 ‘주인’인 스옌쯔(釋延子)가 설명했다. “보름만 더 있으면 옥수수 수확시기에 들 것이다. 4만kg의 수확량을 예상하고 있다.” 농장에서 재배된 농작물은 대부분 사원과 소림사 고아원인 츠유위안(慈幼院)에 공급된다. 생산량이 많고, 사원 내 수요량이 적으며, 보관이 쉽지 않은 채소와 과일인 경우에만 외부와 ‘인연을 맺어’ 공급될 수 있다. 지난해 이후 선경농장의 여름 밀 수확량은 5만여 kg, 가을 옥수수 수확량은 4만여 kg에 달한다. (번역: 이지연)

 

원문 출처: <하남상보(河南商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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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軒頌、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