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은 소녀로 변신한 남자들, 그릇 깨며 스트레스 날려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2일] 10월 9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의 한 놀이공원에서 야리(鴨梨, 중국어로 ‘스트레스’를 뜻하는 말인 ‘壓力’와 발음이 유사함) 먹기, 그릇 깨기 등 스트레스 해소 이벤트가 열렸다. 몇십 명에 달하는 이 놀이공원 직원들은 메이드복 소녀로 분장한 뒤 야리 먹기 대회에 참가하고, 그릇을 깨며 스트레스를 날렸다.

10월 10일은 세계정신건강의 날로, 주최측은 100톤에 달하는 폐기 그릇을 구입해 관광객들이 스트레스를 훌훌 털어버릴 수 있도록 했다. (번역: 이지연)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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