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살리기 위해 두피 이식하게 된 남매의 감동사연!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3일] 올해 8월 15일, 쓰촨(四川) 네이장(內江) 둥싱(東興)구 톈자(田家)진에 사는 왕시융(汪夕勇, 30세) 씨는 고압선으로 인한 화재로 전신의 91%가 화상을 입는 중상을 입었다. 의사는 직계가족의 두피를 이용한 피부이식을 권했다. 9월 24일, 남매는 아빠를 살리기 위해 본인의 두피를 이식해 주었다. “아빠를 살리기 위해 두피를 떼어내게 되면 많이 아플 거야, 할 수 있겠니?”라는 말에 10살도 채 되지 않은 두 남매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중국청년망(中國靑年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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