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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광시성 동족 농민, 뱀 양식으로 돈방석에 앉아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17, October 19, 2015

40대 광시성 동족 농민, 뱀 양식으로 돈방석에 앉아
10월 13일, 광시(廣西)성 싼장동족자치현(三江侗族自治縣) 린시(林溪)진 눙퇀(弄團)촌에 거주하는 양넝쉰 씨가 왕비단뱀이 잘 자라고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9일] 외지에서 몇 년 동안 일하다가 2008년 고향으로 돌아온 양넝쉰(楊能勳) 씨는 현지 뱀의 종류인 왕비단뱀을 양식하기 시작했다. 뱀 사육장을 짓고, 왕비단뱀에게 먹이를 주고, 뱀알을 부화시키고, 병이 나면 치료해주는 등의 독자적인 기술을 모색해 왕비단뱀 양식의 길을 걸었다. 2011년, 양넝쉰 씨는 회사를 세워 현지 주민들에게 무료로 뱀 양식 노하우를 전수하며, 십여 가구의 주민들과 함께 왕비단뱀을 양식하기 시작했다. 현재 양넝쉰 씨의 뱀 사육장에는 1000여 마리의 뱀이 있고, 연간 생산액이 70만 위안(한화 약 1억 2500만 원) 정도에 달해 ‘동(侗)족 마을 뱀의 왕’으로 불린다. (번역: 이지연)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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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軒頌、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