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의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과 표류목 공방 탐방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9일] 타이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차역으로 불리는 ‘유둬량(有多良)역’은 타이둥(臺東)현 타이마리(太麻里)향에 위치해 동쪽 방향으로 태평양을 끼고 있다. 이곳은 현재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유둬량 기차역 외에도 이곳에는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목공방이 있어 관광객들에게 또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2008년 8월 불어닥친 태풍으로 인해 연안으로 표류된 나무들이 백만 톤에 달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당시 사회 각계에서 힘을 모아 목공방을 만들어 표류목을 이용한 가구, 작은 소품 등을 제작해 표류목을 재탄생시켰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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