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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하루] 소림사 하원의 20대 승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18, October 22, 2015

[중국인의 하루] 소림사 하원의 20대 승려
궈먀오(果妙) 법사가 동자승들에게 무술 동작 시범을 보이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2일]산시(山西)성 링스(靈石)현 자수사(資壽寺)는 당나라 함통(鹹通) 11년(870년)에 지어졌다. 성불(聖佛)이 복을 내리고 백성들이 장수할 수 있도록 기원하길 바라는 뜻에서 자수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2014년 8월 21일, 쑹산(嵩山) 소림사가 자수사를 관할하게 되어 28세의 젊은 옌방(延邦) 법사가 자수사 주지가 됐다. 그는 90년대생 승려 22명을 데리고 자수사에 가며 이 천년 고찰에 끝없는 생기를 불어넣었다.

 

자수사 주지 옌방 법사는 어릴 적부터 소림사에 살았다. 13세 때 무승(武僧)단을 따라 해외에 거주했고, 2011년 귀국 후에는 소림사 주지인 스융신(釋永信)에게서 계(戒)를 받아 정식으로 출가했다. 그는 불법(佛法) 뿐만 아니라 선차(禪茶) 사상에도 정통하며, 칠현금 연주와 서화 그리기, 관리 및 사진 찍기도 잘 해서 거사(居士)들에게 ‘신세대 승려’로 불린다. (번역: 이지연)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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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實習生(曾玲颖)、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