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쑤의 한 남성, 9만元 들여 ‘영국식 황실 마차’ 제조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6일] 10월 21일 오전, 간쑤(甘肅)성 핑량(平涼)시 빈허루(濱河路)에서 한 남성이 두 마리의 말이 끄는 ‘영국식 황실 마차’를 서쪽에서 동쪽으로 몰아가고 있다. 이 남성의 이름은 바이디쥔(白地軍)으로 그는 네이멍구(內蒙古)에서 사온 두 마리의 말과 동북지역에서 사온 마차를 가지고 스스로 조립해 이 ‘영국식 황실 마차’을 완성했으며 총 9만 위안(한화 약 1600만 원)의 비용을 들였다고 전했다.

올해 5월, 그는 핑량의 쿵퉁(崆峒)구전(古鎮, 오래된 마을)에서 경마장을 직접 운영하며 이 마차는 평상시에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놀던 곳이었다. 이와 동시에 상업적인 공연 행사에 초대받아 한 행사당 1200~1500위안(한화 약 21~26만 원)가량을 받으며 참여한다고 한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

사회 뉴스 더보기

http://kr.people.com.cn/208140/203281/index.html

인민망 한국어판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