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22, October 2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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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 청두시 노인대학에서 일주일에 한 번 있는 필수과목 수업이 오전 9시 정각에 시작된다. 탕링 씨는 이 수업을 20년간이나 수강했다. 오늘 수업에 참여한 학생 100여 명 중 약 20여 명의 학생이 탕링 씨와 같이 ‘20학년’이다. |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6일] 83살의 탕링(唐陵) 씨는 청두시(成都市) 노인대학을 28년 다녔다. 지금도 그녀는 매주 수업에 나간다. 같은 반 친구인 류신칭(劉信淸) 씨도 28년째 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있다. 그는 잔병을 앓고 있지만 화양(華陽)에서 1시간 동안 차를 타고 청두시 중심가로 나와 수업을 받는다. 80살인 왕(王) 씨 할아버지 또한 휠체어를 타고 학교에 나온다. 늘 할아버지 곁에 있던 50살인 딸도 이제는 같은 반 친구가 되었다. (번역: 유현정)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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