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모델의 서로 다른 눈동자 색 화제, 파란색&황색?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6일] 해외 언론에 따르면 최근 미국의 한 20살인 여성 모델 Sarah McDaniel 씨가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았다. 그녀의 특별한 점은 두 눈동자 색상이 서로 다르다는 것이다. 왼쪽 눈동자는 파란색이고 오른쪽 눈동자는 황색이다. 맑고 투명한 두 눈동자는 매혹적이고 섹시해서 더욱더 주목을 받았다.

소개에 의하면 인간이 선천적으로 홍채가 다른 색상일 경우는 단지 1% 확률에 불과하며 일반적으로는 상염색체 우성유전에 의해 나타난다. 홍채의 멜라닌 함량이 달라서 생기는 현상으로 여러 가지 상태로 나타난다. 예를 들면 홍채 전체 색상이 진하거나 옅은 경우, 중심성 홍채 색상이 다른 경우, 동공 주변이 금색 혹은 보라색으로 띠를 두르는 경우이다. 의학상에서는 이를 ‘홍채 이색증’으로 부르며 희귀질병으로 간주한다. (번역: 유현정)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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