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5:19, October 28, 2015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8일] 충칭(重慶) 난안(南岸)구에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고양이가 꽤 자주 등장한다. 이 고양이의 이름은 ‘궈라이(過來)’이다. 이 고양이 옆을 지키는 올해 31세의 샤오주(小九) 씨는 고양이를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이 ‘궈라이’에게 휠체어를 선물해 새로운 인생을 주었다. 하반신이 불구인 이 고양이를 위해 샤오주 씨는 매일 밤 함께 운동을 하며 뒷다리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한다. ‘궈라이’는 보통 고양이들과 다르게 걸을 수 없어 휠체어의 도움이 필요하다. 휠체어에 의지한 궈라이는 마치 트랜스포머를 연상케 하는데 이 휠체어가 있어야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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