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서 심근경색 남성 구한 의사, 뒤늦게 선행 밝혀져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8일] 10월 25일 G672 고속철 15번 칸, 승객 리샹(李翔) 씨에게 급성 심근경색증이 발병했다. 이에 소식을 들은 한 노인이 구하러 왔고, 병원과 연락해 정저우(鄭州) 동역에 도착한 뒤 직접 환자를 의료진에게 넘겨주었다. 승객의 목숨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노인은 홀연히 병원을 떠났다. 한 네티즌은 그가 저명한 심혈관 전문가인 후다이(胡大一) 씨임을 알아봤다. 후다이 씨는 여러 명의를 배출한 집안 출신으로, 가훈은 ‘승상이 될 수 없다면, 훌륭한 의사가 되어라’라고 한다. (번역: 이지연)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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