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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요독증 환자 가슴에 품은 ‘음악의 꿈’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2:10, October 29, 2015

20대 요독증 환자 가슴에 품은 ‘음악의 꿈’
장카이 씨가 녹음을 하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9일] 산시(山西) 지산(稷山) 출신인 장카이(張凱) 씨는 올해 27살이다. 고등학교도 졸업하지 않은 그는 어려서부터 음악을 좋아했고, 할머니와 함께 생활했다. 그는 학업을 그만둔 후 집을 떠나 세상의 많은 일들을 경험하며 가수가 되려고 음반회사의 문을 두드렸지만 거절당했다. 하지만 장카이 씨는 음악의 꿈을 저버리지 않았고 반복 재생기와 자기 테이프를 구매해 노래를 부르며 녹음을 했다. 수년간 마음속에 음악의 꿈을 품고 접시도 닦아보고, 서빙도 해보고, 제빵도 배웠다. 그러던 어느 날 고향인 지산으로 돌아간 후 자신이 요독증을 앓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간다. (번역: 유현정)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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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實習生(牟瑶)、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