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3:39, October 29, 2015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9일] 2015년 10월 25일, 허난(河南)에 사는 스쑹보(時松波) 씨는 자비 30만 위안(약 5372만 원)을 들여 유인 비행선을 제작해 시험 비행에 성공을 거두었다. 이 비행선은 높이 10미터에 길이 23미터로 2인승이며, 상공 500미터까지 날 수 있는 데다 시속 50킬로미터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올해 6월, 시쑹보 씨는 직장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와 자신의 이름을 붙인 ‘쑹보호’ 비행선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리고 4개월 후 이 ‘2인승’ 비행선을 완성했다. 이 비행선은 조작이 간단하고 안정성이 높은 데다 연료 소모도 매우 적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만약 상용 단계에 들어간다면 농약 분사, 항공 촬영 및 측정, 하늘 유람 등 용도로 가능하다. 시쑹보 씨는 현재 시험 비행 단계는 끝이 난 상태며, 비행 고도가 600미터를 넘지 않고 일정 구간 내에서 시험 비행을 했기 때문인데 만약 비행 임무를 맡아 계획 항로가 필요한 경우에는 공중관리부문 측에 허가를 받은 후 비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번역: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사회 뉴스 더보기
http://kr.people.com.cn/208140/203281/index.html
인민망 한국어판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 |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고객센터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People's Daily Online All Rights Reserved. ☎ 0082-2-732-55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