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58, October 29, 2015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29일]10월 26일 베이징 제2실험초등학교(北京第二實驗小學) 란저우(蘭州) 분교 1학년 학생들의 ‘개필예(開筆禮)’ 활동이 개최됐다. 200여 명의 초등학생은 한푸(漢服, 한족 전통의상)를 입은 채 중국 고시(古詩)를 낭송하기도 하고 붓으로 사람인(人) 자를 쓰기도 한다. 또한 교사는 학생의 이마에 주사(朱砂)를 찍어 행복을 기원한다.
‘개필예’는 중국 전통문화 가운데 어린이들이 글자를 배우기 시작할 무렵 행하는 계몽교육의 한 예절 의식이다. 고대 학동들은 개학 첫날 아침 일찍 일어나 학당으로 간다. 그러면 교사들은 인생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간단한 도리와 독서, 글쓰기를 가르친다. 그다음 학동들은 공자상에 절을 하는데 그제야 비로소 정식 입학하여 공부를 시작하게 된다. (번역: 유현정)
원문 출처: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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