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8:35, October 30, 2015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30일] 10월 29일,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궁쉰후이(龔勳惠, 62세) 씨는 여윈 몸으로 소파 한쪽을 작업실 삼아 등 뒤에는 딱딱한 돗자리를 받쳐놓고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시간이 흐를 수록 점점 진행되는 루게릭병으로 그녀의 몸은 점차 굳어가고 있다.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이라고는 안경을 껴야 볼 수 있는 두 눈뿐이다. 그녀는 눈동자의 움직임으로 컴퓨터를 조작할 수 있는데 이런 방식으로 머릿 속의 내용을 정리한 후 간신히 컴퓨터에 입력한다. 이런 가혹한 운명에 맞서 그녀는 매일 만 번 이상 눈동자를 깜빡여 15만 자에 이르는 자서전을 써 독자들을 감동시켰다. (번역: 김미연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사회 뉴스 더보기
http://kr.people.com.cn/208140/203281/index.html
인민망 한국어판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고객센터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People's Daily Online All Rights Reserved. ☎ 0082-2-732-55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