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46, November 05, 2015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5일] 아홉 살 때 그는 교통사고로 한 쪽 다리를 잃어 평생 지팡이에 의지할 수밖에 없게 됐다. 17년 전, 샤먼(廈門)으로 온 그는 휴대폰 수리공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대형 휴대폰 상점 두 곳의 사장이 됐다.
올해 4월, 그는 의무 교통경찰에 지원했지만 여러 차례 거절을 당했다. 그러나 자신이 겪었던 사고를 통해 사람들이 교통규정을 준수하게끔 만들겠다는 말에 감동한 교통경찰은 그를 의무 교통경찰로 임명했다. 최근 ‘우거(伍哥) PK’라는 네티즌은 그의 동영상을 촬영해 인터넷에 올렸고, 동영상은 조회수 800만 건을 돌파하며 수많은 네티즌이 그의 공익심에 찬사를 보냈다.
그의 이름은 셰치밍(謝啓明)으로, 이름처럼 그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친다. 한 쪽 다리를 교통 사고로 잃었던 경험으로 사람들을 계도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그의 한 쪽만 남겨진 다리를 보고 교통규정을 지킨다고 셰치밍 씨는 생각한다. (번역: 이지연)
원문 출처: <하문일보(廈門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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