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2:15, November 05, 2015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5일] 저장성(浙江省) 타이저우시(臺州市) 셴쥐현(仙居縣) 쓰허우탕 골목(寺後塘巷)에는 칠순이 넘은 장 씨가 운영하는 전통 막대저울 가게가 있다. 장 씨는 23세부터 막대저울 제작법을 배웠으며, 한 평생 만들어낸 막대저울 수는 이미 헤아릴 수 없는 정도다.
장 씨는 자택의 골방을 이용해 작은 가게를 열었다. 간판도 없고 작은 골목에 있어 평소 이곳을 지나가는 사람이 많지 않다. 또 이름 없는 이 막대저울 가게를 발걸음을 멈춰 유심히 보는 사람도 얼마 없다.
장 씨는 올해 75세로 후계자 문제를 언급하자 어쩔 도리가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두 아들은 이미 배워보긴 했지만 수입이 너무 적다는 이유로 진작에 다른 직업을 찾았다. 지금은 전자저울의 세상이다. 때문에 전통 막대저울 사업은 해가 다르게 나빠지고 있다. 막대저울 가게는 현을 통틀어 이 곳 밖에 남지 않았다.
저울을 만드는 기술로 한 달에 약 1천 위안(약 17만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으며, 이것으로 생활비에 보탤 수 있다. 장 씨의 걱정은 막대저울 제작 기술을 계승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50여 년 전부터 이 일을 해왔지만 앞으로 얼마나 더 버틸 수 있는지는 미지수다. (번역: 이지연)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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