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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치어리더’의 하루, 매일 6시간 이상 연습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51, November 05, 2015

농구 ‘치어리더’의 하루, 매일 6시간 이상 연습해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5일] “농구 경기장에서 음악에 맞춰 댄스공연을 할 때마다 마치 다른 세상의 나를 보는 듯해요”라고 말하는 농구 치어리더 양쉐(楊雪)는 8년째 농구장에서 치어리더를 하고 있다. 농구 치어리더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은 댄스에 대한 열정 때문이다. 양쉐는 현재 산둥(山東) 가오쑤(高速)농구팀 치어리더와 무용강사, 이렇게 두 가지 일을 병행하고 있다.

 

양쉐의 소개에 따르면, 현재 산둥 가오쑤 농구 치어리더팀에는 8명의 기존 멤버와 6명의 신입 멤버, 총 14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CBA의 새로운 시즌 개막이 몇 일 남지 않은 가운데 최근 몇 일 동안 양쉐는 치어리더팀 멤버들과 함께 막바지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치어리더들은 매일 3~4가지의 응원 동작을 배우고, 한 시즌 동안 6~7가지의 댄스 동작을 익혀야만 한다. 산둥 가오쑤 치어리더팀 구성원의 80%는 대학생이라고 한다. 그들은 하루에 6시간 이상, 일주일에 3일에서 4일 정도는 연습에 임한다고 한다.

 

양쉐와 치어리더 팀원들에게 있어 수많은 대중의 시선이 집중되는 농구경기장에서의 공연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한다.

 

양쉐는 일상적인 연습 시간 외에 무용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저녁 10시 이후에야 비로소 집으로 돌아가기 십상이다. 2008년 올림픽에 산둥 대표 치어리더 두 명 중 한 명으로 뽑혔던 양쉐는 올림픽 경기장에서 치어리더로서 아름다운 자태를 맘껏 뽐낸 적도 있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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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實習生(曾玲颖)、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