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32, November 05, 2015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5일] 건국 초기, 56식 소총으로 부대를 장비한 취지는 무기의 통일화, 제식화를 이뤄, 당시 부대의 총기 및 탄약이 서로 다른 양식의 수입품이라는 난감한 상황을 바꾸기 위해서였다. 당시 중국의 국방 산업은 주로 소련의 원조 하에 생산하고 있었다. 1950년대 중반, 소련 개별 군인의 무기는 이미 전자동화를 이룬 상황이었고, 탄창 하나에 30발의 총알을 장전하는 AK-47을 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중국은 부유하지 않은 데다가 총알 생산량 또한 제한적이었다. 따라서 최대한 무기를 자동화 시켜 휴대용 병기의 고, 중, 저 조합을 실현해야만 했다. 그 결과, 해방군은 7.62×39mm M43 탄 SKS 반자동 소총, AK-47 자동 소총, RPD 경기관총을 복제 총기로 최종 선택했으며, 1956년 56식 소총 제작에 성공했다.
56식 반자동 소총은 소련 총기류 설계자 시모노프가 설계한 SKS 반자동 소총을 본 따 만든 것이다. 해방군 전사들의 정확한 사격과 총검술이 바로 이 총에서 충분히 발휘됐으며, 화력 지속성도 현저히 강화됐다. (번역: 이지연)
원문 출처: 중국군망(中國軍網)
군사 뉴스 더보기
http://kr.people.com.cn/208140/208060/index.html
인민망 한국어판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고객센터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People's Daily Online All Rights Reserved. ☎ 0082-2-732-55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