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주 상품회에 등장한 유기식품, ‘인기상품’ 등극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6일] 제93회 전국 럼주 상품 교역회가 최근 난징(南京)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3000여 기업이 참여하고 10만여 명의 관중이 몰렸다. 예년과 비해 ‘원생태’, ‘친환경’ 등이 올해 럼주회의 ‘키워드’가 되면서 유기식품이 전시회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인기 상품으로 등극했다.

‘핀워(品沃)’라는 신장(新疆) 유기식품 부스 앞에는 식품을 시식하고 업무 상담을 하러 온 중개 판매상과 관중들로 붐볐다. “신장에서 온 호두와 대추들은 상태도 좋고 맛도 좋은데다 유기식품이기 때문에 고객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어요.” 저장(浙江) 진화(金華)에서 온 중개 판매상이 기자에게 알려주며 이러한 유기식품은 진화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전했다.

전국 럼주회는 중국 식품과 주류 업계의 전문 전시회로 1955년에 처음 개최되어 지금까지 92회에 걸쳐 성공적인 개최를 이뤄냈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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