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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왜소증 ‘엄지 공주’ 케나디, 2살 아기 체중과 흡사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12, November 09, 2015

12세 왜소증 ‘엄지 공주’ 케나디, 2살 아기 체중과 흡사

[인민망 한국어판 11월 9일] 캐나다 소녀 케나디 쥬르댕 브롬리(Kenadie Jourdin-Bromley)는 벌써 12살이지만 신장이 1m가 채 되지 않고 체중이 2살배기 갓난아이와 흡사하다. 그녀는 희귀질환인 원발성 왜소증을 앓고 있다. 이 병을 앓은 환자는 전 세계에서 100여 명뿐이다.

 

케나디의 출생체중은 단지 1.2kg이었고, 신장은 28cm가 채 되지 않아서 간호사들은 그녀를 ‘엄지 공주’라고 불렀다. 당시 의사는 케나디가 단명할 것이라고 했지만 그녀는 현재까지 살아있다.

 

현재 케나디는 다른 아이들과 함께 학교에 다니며 필드하키와 수영을 하는 등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 그녀의 어머니 브라이언 쥬르댕(Brianne Jourdin)은 케나디의 강인함에 굉장한 자부심을 느낀다. 딸의 척추와 심장에 문제가 있어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고 의사가 충고했지만 브라이언은 딸이 즐겁게 하루하루를 보냈으면 했다. (번역: 유현정)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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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樊海旭、軒頌)